글로벌 이야기 나와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저희는 요즘 미국 상장사들과 협업해서 리서치 리포트도 발간하고 있습니다.
한국/아시아 기반 리서치 회사들이 한 번도 해보지 못한 것들을 해보려고 하고있습니다.
번역을 한 것도 아니고, 영문 리포트를 재구성 한 것도 아닙니다. 피규어 마켓의 담당자와 제가 직접 같이 작성해서 발간한 리포트입니다.
https://figure.docsend.com/view/s5rqvfanj9i6we9x
조만간 한글 버전도 나올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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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간 전
Four Pillars 🤝 Hyperliquid
저희 회사 공동창업자인 희창님이 제프를 직접 만나셨네요.
제프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Oh I have read your works
Thank you for the hard works. Appreciate it.
다른 리서치 회사들은 하이퍼리퀴드가 돈 안준다고 다루지도 않았지만, 저희와 GLC는 방법을 찾아서 누구보다도 계속해서 하이퍼리퀴드 리서치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HRC를 이끌고 계신 희창님과 포뇨님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고, 앞으로도 응당 다뤄야 하는 것들은 계속해서 조명할 수 있는 회사가 되겠습니다.
Hyperliquid.
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싱가포르를 왔습니다.
모나드의 오픈도 가야하고, 솔라나 서밋 싱가포르도 가야하고, 수이의 베이스캠프도 가야하는데요.
무엇보다 저희도 처음으로 싱가포르에서 행사를 주최합니다.
점점 해외에서도 입지를 다져가고 있습니다.
창업한 첫 해엔 그냥 참가였고, 그 다음엔 제가 베이스캠프에서 키노트 연사로 참여했습니다. 이제는 주최까지 하게되네요. 점점 성장하는 느낌입니다.
컨퍼런스 링크를 남깁니다. 정말 훌륭한 연사들 많이 오시니 신청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https://luma.com/5ldoya9l
개인적으로 이번 KBW에서 프로토콜 단위로 가장 큰 이슈몰이를 한 곳은 솔라나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KBW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저는 ‘양극화’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기관과 온체인 퍼프 트레이더들이 이번 KBW의 주인공이었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한쪽에서는 양복을 입고 제도와 금융 인프라를 논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발가락으로 키보드와 마우스를 조작하며 레버리지와 PnL을 이야기합니다. 어찌 보면 블록체인 시장의 양 극단에 있는 두 집단이죠.
그런데 흥미롭게도 솔라나는 프로덕트뿐만 아니라 이번 KBW에서 보여준 행보 측면에서도 이 양극단을 모두 흡수하는 데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기관 쪽에서는 한화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신한은행, 전북은행 등과 함께 ETF 토큰화, 스테이블코인 송금 PoC와 같은 실제 금융 유스케이스를 논하고 있고,(https://x.com/superteam/status/2106395673470160928?s=20)
디젠 쪽에서는 자두두를 불러 이번 주 크립토 트위터 타임라인을 거의 장악하다시피 했습니다.(https://x.com/SolanaFloor/status/2105309431420637489?s=20)
결국 기관들에게는 '토큰화와 송금을 위한 최적화된 베뉴'로, 디젠들에게는 '에이핑하기 가장 좋은 체인'으로 동시에 인식되고 있는 셈입니다.
저는 이게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범용 체인’이라는 포지셔닝은 잘못하면 어느 쪽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갖지 못하는 애매한 체인이 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해내면 반대로 블록체인의 거의 모든 섹터를 하나의 생태계 안으로 끌어안을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솔라나는 지금 '범용 체인이 갈 수 있는 가장 모범적인 길 중 하나' 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체인 하나만 잘한다고 가능한 일은 아닙니다. 솔라나라는 인프라 위에서 실제 유스케이스를 만들고, 기관과 디젠이라는 전혀 다른 두 시장을 연결해온 슈퍼팀 코리아를 비롯한 다양한 생태계 파트너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