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퍼리퀴드의 드라켄밀러, 일론머스크 샤라웃 그리고 시장의 변화
오늘 드라켄밀러라는 어떤 단타 잘치는 할아버지가 하이퍼리퀴드 생태계 퍼프덱스에 투자하고, 일론머스크라는 차팔이가 흥미롭다고 SNS에 남겼습니다.
지금까지 코인시장은 코인충들만의 리그였고, 코인시장에서 영향력있는 사람의 상단은 가장 잘나가는 코인거래소 사장님(CZ), 잘나가는 프로젝트 사장님 (비탈릭)이었습니다. 물론 이분들도 엄청나게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하지만 어떻게보면 우리 시장안에서의 골목대장이었습니다.
오늘 어떤 코인거래소에 단타잘치는 할아버지와 차팔이가 샤라웃했습니다. 시장 밖에서 나온 누구나 동의할 수 있는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의 의견이며, 시장 외부에서 코인시장을 하나의 산업으로 더 인정하고 있습니다.
사실 하이퍼리퀴드는 시장이 정한 룰을 전혀 따르지 않은 거래소입니다.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VC 투자도 안받고, 가장 중요한 중앙화거래소 상장도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습니다. 철저히 사람들이 생각하는 성공방정식을 무시하고 자신의 전략을 밀어붙였습니다.
하이퍼리퀴드가 개척한 길은 지금까지 정석이 아닌 요행이었지만, 이제 하이퍼리퀴드가 걸어온 길은 정석이 되었습니다.
상당히 암울했던 코인시장에 새로운 길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잘 알던 VC의 투자를 받고 위에서부터 빌딩해오는 "탑다운" 전략에서, 바닥부터 빌딩하고 가격을 올려가는 "바텀업" 형태의 시장이 이제는 정석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게 진짜 멋있는 것 같아요. "나는 나를 정의하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나를 정의한다."